제13회 한국의 날 민속축제에 대한 보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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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렛재단(총재 수잔 코렛)이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김홍익)에 5,000달러의 그랜트를 수여하기로 결정, 희소식이 되고 있다.
코렛재단은 지난 12일자로 한인회에 보낸 편지와 그랜트 제공 약정서를 통해 지난 9월 16일과 17일 샌프란시스코 팰러스 오브 파인아트와 유니온 스퀘어에서 열렸던 ‘제13회 한국의 날 민속축제’를 위해 이같은 기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렛재단은 이 기금을 오는 31일 전까지 한인회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이같은 기금을 제공하게 된 것은 코렛재단 관계자들이 한국의 날 축제 전야제와 본 행사를 지켜본 후 축제의 규모와 알찬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는 이번 축제에 주류사회의 대기업들로부터 광고 및 후원금을 받은데 이어 권위를 자랑하는 코렛재단으로부터도 그랜트를 받게돼 한인사회의 위상제고는 물론 향후 행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뻐했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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