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립톤 주최 미니 콘서트서 밝혀
가수 보아(19)가 일본에서 열린 미니 콘서트에서 10대의 마지막 목표는 미국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아는 15일 일본 도쿄의 스튜디오 코스트(Studio Coast)에서 열린 음료 브랜드립톤 주최의 프리미엄 라이브 공연에 출연, 1부에서 9곡의 라이브를 선보인 뒤 2부토크쇼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립톤 모델로 활동중인 보아는 이날 11월23일 발매하는 새 싱글 ‘다키시메루’(꼭껴안고 싶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어 11월5일 생일을 맞아 스태프로부터 케이크와 꽃다발을 선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신문 니칸스포츠는 16일 보아는 8명의 댄서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200명의관객을 매료시켰으며 마지막 곡으로 11월23일 발매하는 신곡 ‘다키시메루’를 처음소개했다며 이날 보아는 10대 마지막 목표로 미국에서 라이브를 펼치는 것이라고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니폰도 보아는 1부 라이브 무대에서 9곡을 열창한 뒤 2부 토크쇼에서 팬과 스태프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케이크와 꽃다발, ‘축하한다’는 내용이 담긴 DVD를 선물하자 ‘고마워요’라며 감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최대 음반 판매체인인 HMV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아의 새 싱글에는 ‘다키시메루’ 외에 ‘Before You Said Goodbye To Me’가 수록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