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솔린 가격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 자동차클럽(AAA)은 13일 레귤러 언레디드 개솔린의 전국 평균가격이 갤런당 2.837달러로 전날에 비해 1.7센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개솔린 가격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으로 노동절 연휴기간에 3.057달러로 절정에 도달한 뒤 9월22일에는 2.755달러를 기록하는 등 등락을 거듭해 왔다. AAA에 따르면 1년 전의 레귤러 언레디드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1.980달러였다.디젤 가격도 하루 사이 갤런당 3.192달러에서 3.185달러로 소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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