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김(오른쪽 3번째)씨 등 골든벨스 종합보험 직원들이 직장대항 노래자랑 대회 1등을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직장 노래자랑 대회 참가
노래방에서 ‘예선’치러
골든벨스 종합보험사
올해 처음 KTAN-TV 주관으로 열리는 직장대항 노래자랑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래방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선대회’를 가진 회사가 있어 화제.
골든벨스 종합보험회사(대표 권석대)는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0일 저녁 직원 10여명이 함께 회사 단합대회를 겸한 예선을 치렀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루다가 결국에는 ‘유혹’ ‘물안개’를 부른 새라 김씨가 만장일치로 본선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새라 김씨는 “어떤 사람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지 굉장히 궁금하다”며 “결선대회에서 부를 곡목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그 날 분위기에 따라서 빠른 곡 또는 느린 곡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험회사의 권석대 대표는 “내가 직접 참가하려고 했는데, 상공회의소 이사 신분이기 때문에 참가를 보류했다”고 웃으며 “대회장에는 전 직원들이 나가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C 한인축제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직장 노래자랑 대회는 15일 하오 8시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OC나 세리토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업소들의 직원들은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530-6001로 하면 된다.
◆청소년 탤런트 쇼 본선 진출자
제22회 OC 한인축제 청소년 탤런트 쇼 본선 진출자 명단 ▲이단비 외 4명 ▲프랭크 명 ▲황유정 ▲박요한 ▲김평강 ▲김성관 ▲김지훈 ▲성 임 ▲엔젤 정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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