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 코트 입고 워킹




김지호 화보


미시 탤런트 김지호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모피 코트의 모델이 된다.
김지호는 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2005 서울국제피혁모피전 모피 패션쇼’에서 메인 모델로 선정됐다. 김지호는 패션쇼 피날레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1억7,000만원짜리 모피 코트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게 된다.

이번 패션쇼에서 김지호가 입게 될 모피 코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모피업체인 진도 모피가 세계적인 원피를 모은 톱-번들로 제작한 상품으로 판매가 1억7,000만원의 세계 최고가 모피 코트다. 단 2벌만 제작해 이번 패션쇼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행사 주최측은 “김지호가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미고 있는 연예인인데다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니고 있어 모델로 낙점했다. 톱 클래스 모피 패션쇼의 품격을 높이는데 적역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