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일 자유 의회가 전국의 9~12학년을 대상으로 에세이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공·사립학교 재학생은 물론, 홈스쿨 학생들과 해외 미국학교 고교생들도 응모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12월1일.
에세이는 종교의 자유와 연관된 역사, 중요성, 생활과의 관계 등을 주제로 종교의 자유가 오늘날 미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사례를 들어 설명, 자신의 주장을 펼쳐야 하며 길이는 750~1,250단어 내외로 제한된다. 자세한 에세이 주제는 웹사이트(www.firstfreedom.org)를 참조하면 된다.
콘테스트는 종교의 자유가 미국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기본 원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 이에 대한 청소년들의 역할을 깨닫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주제에 대한 지식과 역사적 사실의 정확성(20점), 주제에 대한 이해(15점), 예문이나 사례(15점), 주제에 대한 분석력(10점), 문법(15점), 자신의 주장에 대한 구성과 명확성915점), 진실성과 창조성(10점) 등으로 채점하며 수상자는 2006년 4월13일 토마스 제퍼슨 생일에 맞춰 발표
예정이다. 1등 상금은 3,000달러, 2등은 1,500달러, 3등은 750달러씩 수여된다. ▲문의: 804-643-1786 ▲www.firstfreedom.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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