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투데이‘ 신문사가 매년 선발하는 ‘올스타 최우수 고교 장학생(All-USA High School Academic Team)‘ 프로그램이 오는 12월부터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정식인가를 받은 미국내 고교에 재학하는 고교 12학년 또는 홈스쿨링 학생으로 미국 시민권자여야 하며 고교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미리 졸업할 예정인 고교 11학년생도 해당된다. 장학생 선발은 고교 학과 성적은 물론 SAT 시험성적, 봉사활동, 교내·외 활동 및 각종 학업적인 성취도 등을 종합 평가해 1팀부터 3팀까지 각각 20명씩 총 60명의 우수 고교생을 선정한다.
20회째를 맞는 내년도 올스타 최우수 고교 장학생 1팀 20명에게는 상패와 일인당 2,500달러씩 장학금이 수여되며 나머지 2팀과 3팀 각각 20명씩 총 40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신문지상에 선발된 장학생들의 이름과 사진, 프로필 등도 함께 실린다. 신청 접수는 12월부터 2월 중순까지이며 장학생 발표는 5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각 학교마다 인원 제한 없이 많은 학생을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문의: 703-854-5890 ▲AllStars.USAToday.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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