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깜짝 출연
윤은혜 화보
전 베이비복스 멤버 윤은혜가 화제의 드라마 ‘궁’에 앞서 시트콤을 통해 먼저 안방 신고식을 치른다.
윤은혜는 오는 24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일일시트콤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연출 김민식)의 1회 또는 2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을 알릴 예정이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윤은혜는 이 시트콤에서 부유한 집 딸로 출연한다. 가난한 집 아들인 이민기의 남자다움에 반해 교제를 시작하지만 가정 환경의 차이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면서 갈등을 겪게 되는 역이다.
베이비복스를 탈퇴하고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윤은혜는 첫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가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사전제작을 거쳐 내년 1월 MBC에서 방송될 드라마 ‘궁’에도 여자 주인공에도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윤은혜는 이에 앞서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이며 영화, 드라마, 시트콤 등 각 장르에서 ‘그랜드슬램’을 노린다.
한편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 관계자는 “윤은혜가 드라마 ‘궁’ 촬영이 끝난 후 내년 초부터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구기자 kingk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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