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9일 MIT 대학에서 개최되는 엠아이티 코리아 국제문화축제(MIT-Korea International Festival)에 초청된 심혜경 무용단(대한민국 평화예술단)이 5일 뉴욕에 도착,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 따르면 MIT 한국학생회(회장 이현일)가 주최하고, 플러싱한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광복 제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보스턴 지역의 명문대학 학생들과 학생회,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역사관 고취와 한국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계획됐다.
7일, 워커 메모리얼 홀(Walker Memorial Hall, MIT)에서 한국역사 기록사진 50점 전시회, 화가 박경희씨 작품 20점 등의 전시회를 겸한 리셉션과 공연이 펼쳐진다. 9일 오후7시에는 크레스기 오디토리움(Kresge Auditorium, MIT)에서 평화예술단(심혜경 무용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평화예술단은 지난해 뉴저지 민속대잔치 행사에서 한국무용공연을 선보여 뉴저지 레코드지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지난 97년부터 한국공연은 물론, 세계 각 지역을 순회공연하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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