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한 복판에 들어설 주상복합단지인 ‘가든그로브 갤러리아’ 가상도.
40여업소·66유닛 콘도미니엄 2007년 9월 완공예정
지난 2년여 동안 한인들의 관심을 끌어온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들어설 주상복합 종합 샤핑센터 ‘가든그로브 갤러리아’(대표 김철호·윤창기) 상가 임대 신청서 접수와 콘도미니엄 분양이 곧 시작된다.
GG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 주상복합센터는 이번 주부터 마켓, 남녀 사우나, 제과점, 식당, 은행, 커피샵, 옷가게, 안경점, 미장원, 치과, 푸드코트 등 40여개 상가에 대해서 임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 센터의 예상 상가임대료는 2달러75센트에서 3달러50센트 사이로 지상 2층으로 된 13만스퀘어피트 규모에 업소들이 들어서며, 마켓은 2만스퀘어피트, 푸드코트에는 12개의 음식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센터측은 상가의 경우 5년 계약에 5년 옵션을 계획하고 있다.
또 6, 7, 8층에 들어서는 콘도 66개의 분양을 위해 센터측은 가주 부동산국과 카운티 정부에 토지 분양을 신청중으로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중순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이 센터의 콘도미니엄은 3베드 2½배스, 2베드 2배스 두 종류로 설계되어 있고 각층마다 콘도 22개가 들어선다.
파킹랏은 총 81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콘도 전용 파킹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의 공동 파트너인 ‘태양부동산’의 김철호 사장은 “각 콘도마다 CC-TV, 방음장치 등 최고의 시설과 시큐리티 시스템을 갖추고 스틸 빔 공법으로 완벽한 지진대비 공사를 할 것”이라며 “이 센터는 가든그로브시의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G 한인타운 10080-10180 Garden Grove Bl. 3에이커의 부지에 들어서는 이 센터는 뉴포트비치에 있는 호그 병원을 세운 엠렌 호그 재단의 소유로 김철호·윤창기씨가 공사기간을 제외하고 99년 동안 리스를 얻은 것이다.
이 센터는 내년 2월에 착공해 2007년 9월에 완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3,500만달러 가량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636-2090, (213)272-3620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