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구스타와 비밀만남 포착…외모 극찬
장동건 화보
한류스타 장동건이 일본 야구계의 톱스타 기요하라 카즈히로와 비밀리에 만남을 가진 것이 일본의 주간지를 통해 밝혀져 화제다.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연예주간지 프라이데이는 14일자 최신호에서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거포로 군림해온 기요하라 카즈히로(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가 한류 스타 장동건과 극비리에 만났다”는 내용을 수 페이지에 걸쳐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프라이데이는 두 사람이 지난 달 24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레나 무대에서 개최된 ‘2005 한류 올스타 서미트’ 공연 후 도쿄 중심가인 록폰기의 한 주점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 기요하라가 장동건과 찍은 사진을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그와 절친한 사이를 자랑할 정도로 그를 아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프라이데이는 “장동건의 체격이 야구 선수 못지 않게 탄탄했다. 얼굴과 흘러내린 머리카락에서 광채가 났다. 주점을 나온 뒤 동료들과 2차를 향해 재빨리 사라졌다”며 장동건의 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라이데이가 이번에 보도한 사진은 총 6장으로 기요하라가 한 주점으로 들어가는 사진, 장동건이 같은 주점에서 나오는 장면 등이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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