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미용재료상 협회(회장 김영호)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인터내셜날 킹스 베어 골프클럽에서 전국 협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카트리나 피해 동포를 돕기위한 이번 모금 골프대회에서는 신훈씨가 챔피언에 등극해 한국행 왕복 비행기 티켓을 받았으며 넷트 챔피언은 최원걸씨가 차지했다. 신훈씨는 시상식에서 우승 상품으로 받은 비행기 티켓을 협회에 반납하며 카트리나 이재민 돕기에 써달라고 부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영호 협회장은 이날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
하고 관계자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음은 골프대회 입상자 명단: 참피온 신 훈, 넷트 참피온 김원걸, 참피온 조 1등 조용민, 2등 장동조, 3등 스티브 최, 장년조 1등 박유생, 2등 김윤범, 3등 권무수, A조 1등 최재선, 2등 왕일모, 3등 윤호분, B조 1등 권영대, 2등 성기성, 3등 이 호, 숙녀조 1등 송 명, 2등 구노복, 3등 문 정, 장려상 김광남, 박 안, 의상상 최형석, 매너상 오영록, 미기상 양영선, 장타상 필립 송, 토마스 이, 근접상 장영택, 이종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