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금순이 한혜진이 가수 나얼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29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의 측근은 한혜진과 가수 나얼이 지난해 5월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나얼은 2001년 윤건과 함께 브라운아이즈를 결성해 ‘벌써 1년’이라는 곡을 빅히트시켰으며 현재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로 활동중이다.
한혜진의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귄지 1년여의 시간이 넘었다. 워낙 바빠서 챙겨줄 시간이 없어 100일 기념일도 잘 챙기지 못했지만,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두 사람 다 기독교인이다. 예전부터 다니던 곳이 있어 서로 다른 교회를 다니지만, 종교가 같은 것도 장점이라며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혜진은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굳세어라 금순아’ 종방연에서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 결혼은 내년에 하고 싶지만, 아마도 28세 정도는 돼야할 것 같다. 서른살은 넘기고 싶지 않다고 말한바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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