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UTA(텍사스대 알링턴 캠퍼스) 한인학생회 정영시 회장은 새 회장단을 대동, 지난 20년간 UTA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격려해 준 김영호 장학회 회장을 찾아 27일 새 회장단을 소개했다.
금년 장학금 수여 20주년을 맞는 김영호 회장은 “처음 5명의 한인학생이 있던 UTA가 이제 180명이라는 대가족으로 늘었다고 강산이 두번이나 변한 지난날을 회고하고 “이제는 UTA 출신들이 사회에 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것을 볼 때 상당히 보람을 느낀다. UTA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발전에 밑거름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호 장학회회장과 정영시 UTA 한인학생회 전 회장, 신임 황희수 회장(산업공학과 박사 2년 차), 고영미 부회장(행정학 석사 2년 차), 나운기 기획부장(전기공학과 박사과정 3년 차), 이용제 총무(기계공학과 석사과정 2년 차), 김보훈 회계(재료공학과 박사 1년 차)가 함께 자리했다. 황희수 신임회장은 “20년 동안이나 장학금을 후원해준 김영호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UTA 한인학생들에게 김 회장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나라와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김영호 UTA 장학회는 금년에도 10명 선에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UTA 한인학생회는 지난 20일 추석 떡나누기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22일 가을 정기총회 겸 야유회, ▷12월9일 김영호 장학회 장학금 수여, ▷2006년들어 1월13일에는 봄학기 신입생 설명회, ▷3월11일은 봄 정기총회 겸 야유회, ▷4월3일-7일은 국제주간행사, ▷5월12일 학생회 종강모임 및 결산 등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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