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화보
이번엔 일본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영은 최근 일본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되는 ‘K-style 한류 열풍’의 MC로 낙점됐다. 현영은 이 프로그램의 초대 MC인 가수 장윤정의 뒤를 이어 29일부터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현영의 소속사인 스파크측은 “한국 소식을 일본 팬들에게 전하는 전문 프로그램이어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코너 ‘추격남녀’의 MC로 나서면서 연기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측 관계자 역시 현영이 각종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재치와 순발력을 높이 사 진행자로 캐스팅했다. 현영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 압구정도의 한 카페에서 프로그램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한 일본 제작진과 함께 첫 프로그램 녹화를 마쳤다. 현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영화, 방송 등 연예계 소식 뿐 아니라 먹을 거리 등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일본 시청자들을 위해 알릴 계획이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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