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사회(KTA·회장 이원숙)가 새 학기를 맞아 한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토) 뉴욕시 이중언어교육청 후원으로 학부모 연수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연수회 장소는 퀸즈 한인천주교회(32-15 Parsons Blvd., Flushing)이며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다. 9월 새로 출범한 신임 회장단을 이끌고 있는 이원숙 신임 회장은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상당히 많다며 때문에 올해 학부모 연수회는 취학 이전 연령의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학년별로 다양한 주제의 웍샵이 제공될 예정인 이번 연수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취학전인 프리-K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부모가 첫 교사이다‘란 주제로 ▲초등학생 학부모는 ‘학습 기초 다지기(K~2학년)‘와 ‘긍정적인 부모의 역할(3~6)‘이란 주제로 ▲중학생 학부모는 ‘고교 입학 안내‘를 ▲고교생 학부모 대상으로는 ‘개정 SAT I 시험 정보‘와 ‘대학 진학을 위한 고교 생활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교사회는 연수회 참석 학부모들을 위해 무료 탁아 서비스와 함께 초·중·고교 학부모들 대상 가이던스 카운셀러 상담 서비스 및 간단한 식사와 음료도 제공한다. ▲문의: 718-544-3144/516-765-610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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