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티칭 펠로(NYC Teaching Fellows)’ 프로그램의 206년도 1월 교육과정 지원 신청이 오는 19일(월) 마감한다.
티칭 펠로는 뉴욕시가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타 직종 종사자나 대학 졸업자를 교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1월과 6월 등 연 2회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오는 12월1일까지 학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거나 이미 대졸 학력 이상을 취득한 자로 학과목 평점(GPA)은 3.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지닌 자로 영어에 능통하고 2002년 9월 이후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풀타임 교사로 근무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1월 교육은 2006년 1월 초에 시작된다. 1월 프로그램은 6월 프로그램과 달리 수학·과학·영어·이중언어·특수교육 등 교사인력이 특히 부족한 분야의 교사 지원자를 집중적으로 접수받는다.
티칭 펠로들은 뉴욕시 공립학교 수업에 참관하는 등 4주간의 훈련과 자격시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친 후 빠르면 1월말부터 공립학교 교사로 배치 받거나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직접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훈련기간 동안 일인당 1,000달러씩 지급되며 이외 석사학위 취득을 위한 대학
원 학비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이력서, 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 등을 포함한 자기소개서(500~1,000단어 분량), 학과목 평점(GPA)이 3.0 미만인 지원자라면 부족한 학업조건을 보충할 추가 자료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문의: www.nyctf.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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