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학교 순위별 기입 제출’
뉴욕시 교육청이 오는 30일(금)까지 방과후 무료 보충학습을 받기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방과후 무료 보충학습(SES·Supplemental Educational Serivce)는 연방부진아동지원법(NCLB)에 따라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무료 서비스로 이달 말 각 지역별로 학부모 설명회도 개최된다.리전 3학군은 오는 20일(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IS 238 중학교(88-15 182 Street, Hollis)에
서, 리전 4학군은 오는 19일(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IS 204 중학교(36-41 28 Street, LIC)에서 각각 열린다. 기타 지역의 설명회는 시교육청 웹사이트(www.nycenet.edu)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2003~03학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방과후 무료 보충학습 프로그램은 첫해 3만359명이 참여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혜 학생이 8만7,318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지난해 45곳에서 제공됐던 프로그램이 올해는 2배 가까운 87곳에서 운영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방과후 무료 보충학습 프로그램은 뉴욕주 교육부가 발표한 성적부진학교(SINI)에 재학하고 무료 급식 수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이며 프로그램은 10월17일부터 시작한다. 성적부진학교 명단은 주 교육부 웹사이트(www.nysed.go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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