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패션 감각이 뛰어나고 김태희는 여자 연예인 중 제일가는 대식가이며 박선영은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다
30일 대만 일간 중국시보가 연예면에 한류 스타의 숨겨진 모습이라는 특집을 꾸며 ‘배스트 친절, 베스트 포토제닉, 베스트 드레서, 여자 연예인 대식가’ 등의 호칭으로 한류 스타들을 소개했다.
배용준은 입가에 떠나지 않는 미소와 함께 팬들과의 포옹, 악수, 사인 등 모든 요구를 들어줘 베스트 친절상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19일 대만을 2박3일간 방문했을 당시 8~9벌의 의상을 선보여 베스트 드레서로 꼽혀 2관왕이 됐다.
배용준과 함께 대만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류 스타로는 조인성, 김래원으로 베스트 친절, 베스트 드레서 2,3위를 나란히 차지했으며, 조인성은 베스트 포토제닉으로 뽑히기도 했다.
조인성과 김래원은 대만 방송 관계자들의 이름까지 기억, 대만 재방문 후 이름을 부르며 친근히 인사하는 것은 물론 XX씨는 이직했는가? 왜 안보이느냐?라며 안부를 전하고 기자들에게는 저번에 한국 기자회견에서 만난 적 있다며 인사를 건네대만 언론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희는 음식을 가리지 않는데다 끼니마다 밥 한공기 이상은 기본이고 스프링롤까지 디저트로 먹는 등 여자 연예인 대식가 1위로 꼽혔으며 2위인 이미연은 잘 먹는 것은 물론 주량도 좋아 분위기 메이커로 대만 주최측의 환영을 받고 있다는 것.
이 밖에 여자 연예인 대식가 3위는 음식을 낭비하면 안 된다며 접시를 깔끔히비우는 채림, 4위는 정다빈, 5위는 케이크를 좋아하는 문근영이 꼽혔다.
모델 출신 조인성은 파도에 흔들리는 요트 위에서도 프로같은 포즈를 취해 베스트 포토제닉으로 뽑혔으며, 청순미와 요염함을 오가는 천의 얼굴 이미연, 몸매가 예뻐 섹시한 박선영, 미니 스커트 차림의 김희애, 이웃집 총각처럼 수수한 김래원이그 뒤를 이었다.
(타이베이=연합뉴스) 필수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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