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이아몬드바 AQMD서

남가주 한인 세탁협회(회장 류청일)는 제39회 기술경영 세미나를 24일 오후6시-10시까지 다이아몬드바 소재 남가주 대기정화국(AQMD·21675 Copley Dr.)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AQMD 검사관이 나와 퍼크사용량 및 빨래량 기록, 퍼크 탐지기 구비, 하이드로카본 관련 기록, ATCM 환경교육 수료증 부착 등 회원들이 주로 적발되는 위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또 많은 업주들이 퍼크 세탁기를 교체해야 할 시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장비업자들이 참가, 최신 대체 세탁기의 종류, 워런티, 애프터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안내 책자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 대기자원위원회(ARB)의 인증을 받은 강사가 실시하는 타이틀 22(폐기물 관리 규정) 교육도 마련돼 현장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탁업주들은 반드시 1년에 한 차례 이 교육을 받아야 하며, 종업원들을 트레이닝 시키고 관련 기록을 보관해야 할 의무가 있다.
회비는 회원 20달러, 비회원 30달러이며,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310)679-1300

<김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