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선 한인상의 신임 사무국장
“LA한인상공회의소 도약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신구현)의 사무국장에 임명된 강일선(사진)씨는 “저마다 독자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한인들의 힘을 결집, 활발한 정보 교환 및 상호 협조를 통해 커뮤니티 전체 경제가 발전하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약 10년간 내외경제, 코리아 헤럴드 등에서 경제부 기자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는 강 신임 사무국장은 “현장에서 취재를 통해 경험한 지식을 실무로 옮겨 한인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꾼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우선 현재 건설중인 다울정을 비롯,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 경제개선구역(BID) 지정 등의 사업이 타운 성장사에 한 획을 긋는 일이 되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사무국장은 “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의 컨텐츠 강화로 한인들에게 직접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했다.
9월말 본격 가동되는 업그레이드된 상의 웹사이트는 현재 도메인명(www.koreanchamberla.org)보다 외우기 쉬운 haninla.com와 hansang .com으로도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사이트는 비즈니tm, 이민, 관광, 취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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