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릿 저널은 23일 빠르게 변하는 항공·여행 업계의 동향을 보도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출장객을 잡아라
항공사들이 가장 수익성이 좋은 고객인 출장객을 위한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를 향상시키고, 더 넓은 머리 받침대와 주문형 비디오 프로그램이 작동되는 오락시설을 추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메뉴는 유럽-미국 노선에는 이미 추가됐고, 9월1일부터 유럽행 노선에도 제공된다.
델타 항공은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제공한다. 9월1일부터는 일부 국내선 노선에서도 탑승 클래스가 나눠진다.
▲호텔 웹사이트 강화
매리엇은 웹사이트(marriott.com)에서 항공권과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꼭 매리엇 호텔 예약을 하지 않아도 웹사이트를 통해 사우스웨스트를 제외한 60개 항공사를 예약할 수 있다. 베데스다는 길 찾기 기능 등 정보를 갖춘 웹사이트를 최근 오픈했다.
호텔피아닷컴은 일인당 20달러에 숙박할 수 있는 1만장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렌터카 가격 인상
에이비스와 버젯은 기업 고객에게 부과하는 요금을 7∼8% 인상했다.
허츠는 픽업용으로 예약된 렌터카에 대한 소매가격을 9월10일부터 5달러 인상한다. 내셔널 카 렌털과 알라모 렌트 어 카도 2∼8% 인상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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