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주부터 6주간
론·세금·마케팅등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신구현)가 아태계 고용 기회 창출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아태고용컨소시엄(PACE)과 손잡고 한인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창업 스쿨을 개최한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창업 스쿨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첫 주부터 6주에 걸쳐 마케팅, 장부정리, 비즈니스 플랜 세우기, 세금 웍샵, 무역기초, 비즈니스론 등 창업을 위한 기본 지식과 실무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6시∼8시 열릴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9월28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의 PACE 비즈니스 개발센터(1055 Wilshire Blvd. #900B)에서 열린다.
신구현 회장은 “한인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 지원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PACE와 공동으로 창업 스쿨을 마련하게 됐다”며 “신규 창업 희망자들 뿐 아니라 기존에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들도 사업체 운영 관련 지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ACE는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의 고용 창출과 직업훈련 지원을 목적으로 1975년 LA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고용 지원과 직업훈련, 비즈니스 지원,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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