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미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2008년쯤이면 수익이 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컨설팅회사인 언스트&영의 보고서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공학 산업은 64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대비 17% 급증한 460억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암젠, 제넨테크 등 생명공학 관련 업체들의 매출과 순익이 증가하면서 2008년에는 흑자전환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흐름도 긍정적이다. 이번 달 아멕스 바이오테크 지수는 4년래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WP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공학 산업은 64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대비 17% 급증한 460억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암젠, 제넨테크 등 생명공학 관련 업체들의 매출과 순익이 증가하면서 2008년에는 흑자전환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흐름도 긍정적이다. 이번 달 아멕스 바이오테크 지수는 4년래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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