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세계 최대 휴대형 게임기 제조업체인 일본 닌텐도가 내달 19일 미국에서 신형 게임기 ‘게임보이 마이크로’(Game Boy Micro)를 출시한다. 판매가는 99.99달러로 책정됐다.
휴대형 게임기 시장에서 선두를 지켜온 닌텐도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의 등장으로 큰 도전에 직면했다. 내달 중 유럽에서 출시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은 올 회계연도 전세계에서 약 1,300만대 가량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 데피바흐 CSFB 애널리스트는 “게임보이 마이크로가 PSP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이테크, 고가 시장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마이크로는 보다 더 패션 아이템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휴대형 게임기 시장에서 선두를 지켜온 닌텐도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의 등장으로 큰 도전에 직면했다. 내달 중 유럽에서 출시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은 올 회계연도 전세계에서 약 1,300만대 가량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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