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광고업체인 ‘URI’(대표 황해연)는 최근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인 ‘IPG 이니시에이티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황해연 대표는 “‘IPG’는 미국내 미디어 바잉파워와 규모면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미 시장에 새로운 수익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URI의 컨설팅 노하우와 IPG의 바잉파워가 조화를 이룸에 따라 광고 마케팅 기업으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셈이라고 덧붙였다. 또 URI는 비영리기관인 MBDC에서 수여하는 ‘2005년 소수계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RI는 글로벌 광고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로 현재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한진 등의 광고 전략 및 마케팅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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