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여개… 전국 한인업소는 1만2,000여개 추산
캘리포니아 전체 세탁소의 40%가 한인 운영 세탁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이렉트 메일 회사인 뉴저지의 ‘임팩트’사가 지난 7월 말 현재 전국의 세탁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전체 세탁소는 총 5,875개였으며, 그중 한인 업소는 2,309개로 39.3%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4만529개의 세탁소에 1만2,647개가 한인 운영으로 31.2%를 차지했다.
주별로는 뉴욕주가 전체 3,718개 업소중 한인운영이 1,993개 업소로 집계됐으며 그 다음으로 일리노이주가 전체 2,291개 업소중 1,593개 업소, 뉴저지 2,087개 업소중 한인운영이 1,575개 순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펜실베니아주가 1,615개중 한인운영이 638개 업소, 메릴랜드가 862개 업소중 624개업소, 버지니아가 1,053개 업소중 505개 업소로 나타났다. 메릴랜드는 전체 세탁소중 72.4%가 한인업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류청일)는 LA,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4개 카운티의 전체 세탁소 수를 2,100여개 한인 업소 수를 약 1,600-1,700개로 파악하고 있다.
세탁협회 스티브 한 사무국장은 “남가주에서 중간 가격대는 매물을 찾기 힘들 정도로 세탁소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며 “한인 업소 수의 변동을 정확히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줄지는 않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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