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 직업훈련 프로그램
타주와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도 간호 인력난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주 고용개발국(EDD)은 간호 인력 충원 등을 위해 총 2,000만달러의 ‘직업 훈련 그랜트’(job training grant)를 지급키로 하고 프로포절(사업 제안서)을 받는다고 11일 발표했다.
EDD가 프로포절을 받는 분야는 ▲교실 확충과 학생 증원을 통한 간호교육 활성화 ▲고소득, 숙련 종업원을 요구하는 성장하는 산업의 직업 훈련 ▲채용에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도움 제공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베테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한인 교육기관들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그랜트는 ‘인력자원 투자법’(Workforce Investment Act)에 따라 올 가을에 지급될 예정이다. 9월26일까지 직업 훈련 프로포절을 제출하는 영리기관과 비영리기관이 모두 수혜자 후보에 오를 수 있다.
프로포절 신청서는 EDD 웹사이트 www.edd.ca.gov에서 구할 수 있으며, 제안 절차에 대한 질문은 31일까지 받는다. 그랜트 수령단체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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