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0만달러에 매매된 카페 ‘맥’의 전경.
‘맥’ 지난달 팔려
한인타운 카페가 140만달러에 팔렸다.
지난달 1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된 카페 ‘맥’(Mak)이 실제로 7월 8일 140만달러에 매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 주인은 한국사우나 소유주인 조니 박씨.
카페 ‘맥’을 투자, 설립한 ‘대한인’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8일 에스크로가 끝났으며 140만달러에 팔렸다”면서 “맥은 빵굽는 기술 전수 등 소프트웨어 투자비로만 70∼80만달러가 들어간 카페다”고 밝혔다.
‘대한인’은 비디오업을 하는 이돈희·마상현씨, ‘큰가마돌솥설렁탕’과 ‘살림’의 김성한 대표, 광고회사 대표 장기철씨, 인테리어 전문가 아론 송씨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법인이다.
‘한인타운내 문화공간 활성화’라는 목표로 지난 2004년 초 1차 사업으로 채프만플라자 몰 내 ‘감’이라는 갤러리 카페를 오픈했고 2004년 9월에는 베이커리 카페인 ‘맥’을 오픈했다.
한편 ‘대한인’ 투자그룹중 인테리어 전문가인 아론 송씨가 라치몬트가에 새로운 카페 오픈을 계획이며 이돈희씨는 지난 3년간 운영해오던 카페 ‘발코니’를 최근 리모델링해 오픈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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