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창립 2돌 다양한 기념행사
고금리 머니마켓·CD도 내놔
태평양은행(행장 장정찬)이 설립 2주년을 앞두고 특별 예금 상품 출시 및 경품 행사를 갖는다.
오는 9월18일로 설립 2주년이 되는 태평양은행은 오는 8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두 달 동안 2주년 기념 고금리 머니마켓과 정기예금(CD) 상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태평양은행은 이번 행사기간 중 예치금 5만달러 이상의 CD에 대해 6개월 만기는 4.25%, 1년 만기는 5.0%, 2년 만기는 5.25%의 이자율을, 머니마켓의 경우 10만달러 이상은 이자율 3.0%, 30만달러 이상은 이자율 3.50%를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중 신규 계좌를 오픈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 42인치 플라즈마 TV, 김치냉장고, 1,000달러 상당 골프 선물권,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을 나눠주고 모든 신규 고객들에게 고추장도 선물할 예정이다. (213)210-2000
나라 머니오더 체크 분실
은행·FDIC 조사나서
나라은행(행장 양 호) 명의로 된 사용하지 않은 개인 머니오더 체크 양식의 일부가 운반 과정에서 분실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은행측이 조사에 나섰다.
FDIC 소비자 보호부는 나라은행 명의로 된 개인 머니오더 양식의 일부가 지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분실됐다는 은행측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라은행에 따르면 인쇄업체에 주문해 지난 7월 뉴욕 플러싱 지점에 배달된 새 머니오더 체크 양식을 점검한 결과 체크 일련번호 중 48350∼48649, 48850∼48949, 49050∼49249까지 등 600장이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
나라은행 관계자는 “발견 직후 해당 일련번호에 대해 지불정지 조치를 시켰으며 빠진 번호 중 아직까지 유통되거나 사용된 것은 전혀 없다”며 “인쇄업체 실수 가능성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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