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점 고객과 회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어떤 책이라고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책 판매
미주 최대 한인서점 성장
인터넷 주문·매장 픽업으로
원하는 책 짧은 시간에 구입
회원들은 소식지·할인 혜택
CD·DVD·전자사전도 구비
알라딘 서점이 창립 6년만에 미주 최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어떤 책이라도 가장 빠르고 손쉽게, 또 가장 저렴하게 보급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벤처 컴퓨터 기업가로 명성을 떨었던 이형열 대표는 알라딘 서점을 통해 미주 도서유통업계에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바쁜 이민 생활에서 인터넷을 통해 책을 검색하고 구입한 후 알라딘 서점이 남가주에서 운영하는 5개 매장을 통해 픽업하거나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알라딘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서비스. 매일 항공편으로 한국에서 LA로 도서가 들어오기 때문에 일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전문 분야 도서라도 주문을 하면 3∼5일이면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알라딘 서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받으려면 우선 5달러면 구입할 수 있는 평생 회원권이 필수다. 5달러 회비도 도서 구입 회원의 집으로 매달 날아드는 뉴스레터에 포함된 5달러 가치의 쿠폰을 사용하면 사실상 무료다. 뉴스레터는 한국 등 전세계에서 출간되는 분야별 베스트 셀러에 대한 책 소개와 신간 서평이 실려 있어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기다려지는 소식지이다.
회원의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회원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세일 품목을 제외한 도서 가격에서 최고 25%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추가로 구입하는 가격의 3%까지 적립되는 마일리지 시스템을 통해 도서 구입시 리베이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알라딘 서점은 또 고객 감사 차원에서 인터넷을 통해 99달러이상 물건을 구입할 경우 무료로 우송해 주고 있다.
알라딘 서점의 송명국 이사는 “고달픈 이민생활에서 책은 한인들에게 마음의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남가주 5개 매점과 인터넷을 통해 미주내 최대 도서 유통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라딘을 사랑해 준 고객들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딘 서점은 도서 외에 비디오와 CD, DVD 등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또 전문직 종사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카시오 전자사진 전 모델을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고 있다.
▲LA 1호점: 올림픽과 베렌도 (213)739-8107 ▲LA 2호점: 로데오 갤러리아몰 (213)380-8885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 몰 (714)530-8484 ▲밸리: 밸리 갤러리아몰 (818)718-7654 ▲플러튼: 라미라다 센터 (714)523-7060. www.Aladdin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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