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버블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업체 패니매(FNM)는 8일 2분기 전국 집값이 연율 16.5%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비로는 14.1% 올랐다고 덧붙였다. 16.5%는 1분기 집값 상승률 12.5%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OE)은 1분기 집값이 연율 12.5%, 전년동기비 8.8%씩 올랐다고 공개한 바 있다. 2분기 집값 상승과 관련, 패니매의 데이빗 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주택 판매 통계, 모기지 신청 건수, 주택업체들의 동향 등을 종합할 때 미국 부동산 시장이 둔화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중부 지역에서의 집값 상승은 정상적인 수준이나 태평양 연안, 남부의 대서양 연안 등 일부 지역들의 집값은 정상보다 20% 정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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