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 독자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89%는 오른손잡이. 당연히 대부분의 조리도구 역시 오른손 잡이용으로 만들어져 왼손잡이들은 그저 왼손에 쥐고 쓰면 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렇지만 세상엔 왼손잡이를 위해 따로 만들어진 칼, 주걱 등이 엄연히 존재한다. 사진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인 오는 13일에 선물하기에도 좋은 왼손잡이용 주방용품이다. 왼쪽의 ‘램슨 샤프’의 스테인레스 스틸 스파툴라는 20달러로 라퀴진에서 판다(703-836-4435). ‘옥소 굿 그립스’의 새로 나온 나일론 파이 서버는 양면에 톱니가 있어 어느 손으로 잡고 써도 좋다. ‘베드, 배스 & 비욘드’ 등에서 4달러99센트 정도 한다.
가운데 칼들은 7인치 썰고 다지기용 ‘그랜튼 샌토쿠’는 124달러, 8인치 다용도 부엌칼은 119달러20센트로 날은 쇠를 벼려서 만든 것이다. 체사픽 나이프 & 툴 매장에서 구할 수 있다.
오른쪽의 ‘노르포’ 스테인리스 국자(5달러)와 날개 달린 코르크마개 따개(30달러)는 샌디에고의 ‘사우스포 샵’에서 우편주문으로 살 수 있다. 619-239-1731, www.left handed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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