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낙관론 대세
투자자들 악재는 무시
악재를 무시하는 장세가 펼쳐지면서 미국 증시에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WSJ)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S&P 500지수가 1,300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의 자신감은 제너럴 모터스(GM),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인텔, 야후 등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무시하면서, IBM, 메릴린치, 아마존, 하니웰, 암젠 등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재료로서 최대한 이용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직접적으로 최근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년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 2000 지수와 S&P 스몰캡 600 지수도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PNC 어드바이저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제프리 클라인탑은 투자자들은 확실히 기업실적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투자자들이 뉴스에 팔지 않고 있다는 점이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게 한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