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지역에 위치한 카톨릭계 사립학교 ‘세인트 앤’ (Catholic Elementary School/142-45 58th Road, Flushing)스쿨이 한인학생 모집에 나섰다.
28일 세인트 앤 스쿨의 로버트 디날도 교장은 오는 8월15일 등록 일에 앞서 플러싱한인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세인트 앤 스쿨에 교육열이 높은 한인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디날도 교장은 프리 킨더가튼부터 8학년까지 현재 27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세인트 앤스쿨은 높은 진학률은 물론, 지도교사제, 학교선생들로 구성된 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축한 과학실험실, 아트 컴퓨터실, 종교 교육,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적합한 교육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을 위한 조기 등교와 풀타임 간호사 근무, 8학년은 연 4만달러 이상의 장학금 제도 등도 소개했다. 동석한 학부모협회의 쿠오모 이사는 학교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학생들의 생활이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관심 속에 안전하고, 수준 있는 교육장으로서 한국인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학교라고 홍보했다.
한편, 세인트 앤 스쿨은 오는 8월13일 퀸즈 보태니칼 가든에서 열리는 제1회뉴욕국제문화예술대제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학교 교사들의 설명과 학교 안내를 해 줄 예정이다.문의: 세인트 앤 학교(718)463-1238, 플러싱한인회 (718)961-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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