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고교 재학생들의 고교 졸업률이 뉴욕주 타 지역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시 교육국이 주교육국에 제출한 2003~2004학년도 공립고 재학생 고교 졸업률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일부 공립고의 졸업률이 20% 밖에 안 돼 재학생 5명 중 1명만 간신히 졸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베이사이드 고교, 벤자민 카도조 고교 등이 속한 퀸즈 26학군 학생들의 고교 졸업률은 브루클린 13학군(77.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뉴욕시 공립고 중 졸업률이 가장 높은 고교 5곳과 가장 낮은 5개 고교의 명단이다. <김휘경 기자>
▲졸업률이 가장 높은 5개 공립고
학군 졸업률 중퇴율
브루클린 13학군 77.8% 2.2%
퀸즈 26학군 74.7% 5.1%
맨하탄 5학군 73.9% 3.9%
SI 31학군 73.8% 5.6%
브루클린 22학군 69.2% 7.8%
▲졸업률이 가장 낮은 5개 공립고
학군 졸업률 중퇴율
브루클린 32학군 20.4% 16.3%
브루클린 23학군 23.6% 12.7%
브루클린 19학군 32.9% 11%
브롱스 9학군 33.8% 19.7%
퀸즈 29학군 37%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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