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삼문 문대동 회장의 고요테 릿지 골프장 인수는 글로벌 기업의 기치를 든 자신의 꿈의 한 부분이다.
고요테 릿지 골프장을 인수한 문대동 회장은 7일 한인 제일침례교회 박인화 목사의 개업예배를 통해 본격적인 골프장 경영에 들어갔다.
이자리에는 침례교 성도들과 달라스 경제인협회, 달라스 한인상공회 회장과 이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부지런한 경영자로 한인 경제인의 롤 모델인 삼문센터 문대동 회장은 이 골프장을 통해 달라스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의 뿌리를 깊게 내려줄 문화센터를 건설함으로써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러나 문 회장의 꿈은 여기서 머물지 않는다 그가 가진 꿈은 그가 텍사스에서 주류사회를 향해 성공한 그 여세를 몰아 미 전국에 삼문의 이미지를 심고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지난 3월부터 고려대학교 대학원으로부터 최고 경영자 코스 입교 요청을 받고 4개월여 서울에서 경영자 코스를 수료한 문 회장은 오는 29일 자랑스러운 최고경영자 코스 수료증을 받는다.
골프장을 인수한 문 회장은 골프장 경영은 이윤을 남기는 사업이 아니라 투자대상이라고 밝혀 100대 글로벌기업이 몰려있는 텍사스주에서 주류사회에 대한 삼문의 이미지 제고에 있음을 시사했다.
앞으로 이 고요테 릿지 골프장 클럽 하우스에 부설될 문화센터는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 식당, 회의실 등이 최고의 호텔시설처럼 갖춰져 주류사회의 무역 관문으로 또 한국 상품 상설전시관을 통해 한국 상품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 회장은 2년전부터 이 골프장이 달라스 시내와 가까워 주 2회 정도 골프장을 찾았다면서 클럽하우스는 샤워 및 락카룸, 식당, 고급 스시 바 등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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