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36만여대 7.4% 증가
올 상반기에도 한국차의 판매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 기간 현대와 기아자동차 양사는 총 36만7,523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만912보다 7.4%가 증가했다. 현대는 22만4,437대, 기아는 14만86대를 기록, 각각 9.5%와 5.3%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지난 6월한달 동안의 판매량은 현대가 4만3,501대로 월간 최다 판매와 4개월간 연속 4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을 동시에 수립했다. 고유가에 따라 경제적이고 우수한 연비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엑센트와 티뷰론이 전년비 각각 6% 및 15%판매가 늘었고 투산은 5,975대가 팔려 6개월 연속 판매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아는 지난달 2만7,095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 감소했지만 상반기 누계는 5.3% 신장됐다. 아차는 금년 상반기중 스펙트라와 아만티가 성장세를 주도해 전년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각각 35.1%와 17.5%증가를 기록했다.
KMA의 피터 버터필드 사장은 “최근 발표된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에서 높은 품질평가를 받는 등 소형 SUV부문의 스포티지도 성공적으로 런칭되면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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