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국이 고교 문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교육센터를 축소하고 대신 이번 가을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욕포스트는 27일 뉴욕시 교육국인 특별 러닝센터를 절반으로 줄이고 뉴욕시 10개 학군에서 일명 ‘트와일라이트 프로그램)‘ 한 개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신문은 이 프로그램에서는 행동에 큰 문제가 잇는 600명의 학생들에게 소규모 반으로 애프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하루 5시간30분씩 실시한다.이 프로그램 실시와 함께 기존에 운영돼 오던 16개의 뉴 비깅스 센터를 8개로 축소한다.교육국의 마이클 카힐 시니어 카운슬러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학교에 남아 도와주지만 기본의 프로그램과는 차별을 두고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년 전 행동장애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에서 빼내 교육시켰는데 가을부터는 새롭게 교육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트와일라이트 프로그램은 브루클린의 십스헤드베이 고교와 퀸즈의 마틴 고교에서 시범으로 실
시,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욕시 교육국은 이 프로그램 변경으로 연간 60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