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텍사스 한인 간호사 협회(회장 박기남)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신장병과 관련해 종사하는 회원들에게 이에 대한 간호 또는 검진방법 등을 점검하는 보수교육을 18일 영동회관에서 실시했다.
신장병 간호사 및 전문의 위원회(CNNT-Council of Nephrology Nurses & Technicians)가 교육활동 평가를 위해 ‘Bone Care Basics’ 을 주제로 실시한 이 보수 교육에는 은퇴자를 포함한 한인 간호사 16명과 여타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티파니 어터슨이 강사로 나서 신장병과 관련한 각종 치료에 따른 3차원 이상의 갑상선염, 2차 신장기능 부전으로 인한 고질병의 발전, 정상적인 갑상선변화에 따른 신장기능 , 신장기능 부전에 따른 뼈의 변형, 고질의 신장 부전 환자에 대한 D2 호르몬 치료방법 추정, 그외 신장이식과 관련 증여자와 전문가 의견, 신장 투석 방법 등이 제시 됐다.
또 신장결석으로인한 사망률등이 도표로 제시됐다.
이날 이 자리에는 35년간이나 간호사로 일하고 은퇴한 한인 간호사 가 참석했으며 최영순 간호사협 이사장, 조호순 전 협회장, 박기남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트워 스 신장투석병원 간호원장으로 있는 박기남 협회장은 “이 교육은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이 2년마다 필요한 20시간 보수교육의 일환”이라며 “Bone Care International에서 현직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포트워스 인근의 한인 간호사는 약 100명 정도로 추산하는 박회장은 현재 이 교육에 대한 반응이 좋아 6개월 정도에 한번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아마 다음 교육은 내년 1월경이 될 것이라고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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