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갈랜드시에서 아시안 축제 퍼레이드를 시행한 바 있는 베트남 협회 제니퍼 구엔 전 축제위원장은 15일 저녁 갈랜드 아크 엔 실 식당에 갈랜드시 밥 데이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찰서장, 소방서장, 교육구 위원 등과 아시안 각계지도인사를 초청,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선희 아시안 시민권자 협회장, 최정희 한미연합회장, 박영남 한미연합회 명예회장 등, 한인들과 앤지 첸 아시안 시민권자협회 이사장, 데이빗 웨이 갈랜드 아시안 아메리칸 테스크 포스 위원, 그레이스 맥더멋 전미 범 아시안 상공회의소 남서지역협의회장, 타미 보 시티은행 총 지배인, 그 밖에 아시안 각국 지도급 인사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밥 데이 시장은 갈랜드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을 소개하고 “갈랜드시는 매우 역동적인 도시로 다운타운은 고도의 멋을 그대로 간직,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왔고 지난해에는 갈랜드에서 처음으로 아시안 축제를 개최하고 퍼레이드까지 펼치는 등 아시안 관계개선 한장을 열었으나 아직 다운타운 지역의 일부는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등과 휴식공간 소매점 유치 등 재 개발이 필요하다 며 “이미 타미 보가 제의한 다운타운내에 ‘리틀 사이공’을 형성하고 거리이름을 이와 유사하게 명명하는 것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소매상들이 모여야 하는 등 선제조건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를 위해 갈랜드 시장은 현재의 인터내셔널 스트릿을 재 명명할 수도 있다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날 달라스 포트워스 아시안 시민권자 협회 홍선희 회장, 엔지 첸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이번 갈랜드시 정부와 아시안 지도자들간, 또는 지역 시민들과 사업자들과의 열린 대화와 시정에 관한 행사는 금년이 4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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