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5년간 340억 달러의 경기부양효과를 가져다주고 북 텍사스에 7만7,000여 직업을 창출할 효자,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D가 오는 7월초 준공된다.
터미널 D는 9.11 이후 가장 안전한 터미널로 200만 평방피트 내에 약 1만2,000명이 근무하게 된다. 개장과 함께 세계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공항, 세계에서 제일 큰 3만7,000 평방피트의 스텐레스 지붕, 텍사스 스타디움 3개 분량의 주차장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게될 터미널 D는 시간당 2,000 승객에게 티켓을 발매하고, 2,500명의 보안검사, 2,800명이 국제선 세관을 통과하고 1일 3만7,000명의 승객과 3만개의 가방처리가 가능하다.
년간 1,280만 명의 국제선 승객처리가 가능한 메머드 규모의 터미널 D는 DFW에 모회사를 가진 아메리칸 항공(A&A)이 4개의 센터를 운용하는가 하면 NCAA/NBA 농구코트가 모두 21개나 들어선다. 내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터미널 D는 건축 중 매월 3,050만 달러의 현금이 유통됐으며 40억 파운드의 콘크리트가 사용됐다 이는 1,742마일의 보도불럭을 깔은 것과 같은 분량으로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으로부터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까지의 연장거리다. 지난 2002년 10월부터 9,800만 달러의 자금이 지출됐고 터미널 D의 주상 복합건물로 세워진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은 17억 달러라는 거액이 소모됐다.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은 298개의 객실을 가졌다. 특히 9.11이후 보안검색을 위한 장비 설비강화 비용만 4,700만 달러가 지출됐다.
53개의 설계회사, 120개의 건설회사가 참여, 1천만 시간을 쏟아 부은 터미널 D가 완공됨으로써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은 1일 1,800편의 항공편에 연간 5,700만 승객이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반면 국제선 터미널 D에 기항하는 국제선은 37개국으로 130개 국제선이 Non-Stop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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