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제일침례교회 지역사회 봉사부는 금년부터 이웃과 같이 나누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14일 이종철 목사를 비롯한 소순식집사, 권상윤 집사등 지역사회 봉사부는 오는 6월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기간 경기침체로 움츠려 들었던 마음을 활짝열고자 바자회 형식을 빌어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나눔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무료로 물품이 제공되는 바자형식의 축제에는 한어권을 비롯한 영어권 히스패닉권 등 지역사회인들이 참석,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쓰던 물건이 아닌 쓰지않는 물건들이 이 일에 동참하는 일반 사업가들과 뜻있는 교인들이 제공 정말 좋은 물건이 넘치고 있다”는 소순식 집사는 “이러한 이웃 사랑을 표하는 물건들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눠지게 하게위해 교회 자원 봉사자들은 몇가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무료 바자회에는 하청일 쇼, 윤정일 장구, 북춤과 사물놀이, 제일침례교 앙상불, 남성중창, 여성중창, 찬양팀, 연극팀, 오픈 도어카페 찬양팀, GHC찬양팀 스페니쉬 찬양팀, 태권도 시범, 김국환, 이종순, 한오, 정사랑 등의 솔로 등이 펼쳐져 한-히스패닉 문화가 한테 어우러진다.
또 한편에서는 치과, 이민, 대학진학, 회계및 대부, 사업, 성인병을 위한 식이요법, 혈압 당뇨검사, 결혼 및 가족 등에 대한 상담도 전문가들에 의해 무료로 실시된다. 그러나 장소나 시간 관계상 개별상담은 미리 신청해야한다.
제공된 무료바자 물품은 유아용 각종 장난감을 비롯 성인용 의류, 구두, 그룻, 주방용품, 가전제품, 핸드백, 여행용가방, 악세사리, 화장품 등 다채롭고 다양하다.
문의 : 972-484-0210/214-883-8389 이종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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