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타임스 창간 10주년 기념 2005성가합창제가 애틀랜타 내 총 10개 한인교회 성가대의 참석 속에 열려 무대를 통해 교회합창의 진수들이 유감 없이 발휘됐다.
지난 5일 저녁 마운틴 피스가교회에서 초교파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참여교회들에게는 순서별로 찬송가 중 지정곡 및 자유곡을 각각 1곡씩 부르는 규정이 적용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합창제 에서는 애틀랜타 한인커뮤니티 내에서 평소 수준있는 음악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음악인들로 구성된 각 성가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성가 곡들을 완벽한 하모니로 소화해 내 청중들로부터 연이은 기립박수갈채를 선사 받았다.
한편 주최측의 크리스찬타임즈 발행인 이윤태 장로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한인교회들이 찬양을 주제로 연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더욱이 크리스찬타임즈가 어느덧 창간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점에서 치르게돼 매우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 10회 성가합창제에 참여한 교회들로는 애틀랜타 한인 매스터코랄과 마리에타 매스터코랄의 특별출연속에 ▲임마누엘감리교회 ▲주님의 교회 ▲한빛교회 ▲연합장로교회 ▲엘림교회 ▲제일장로교회 ▲베다니장로교회 ▲순복음애틀랜타교회 ▲중앙장로교회 ▲베다니감리교회 등 총 10개 교회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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