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챔피언 김인곤, 메달리스트 이정남씨 차지
<휴스턴> 휴스턴 한인 골프협회(회장 정경상)가 주최하는 제73회 텍사스 휴스턴 한인골프대회(대회장 김영만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준비위원장 남영식 프로)가 지난 4,5일 오후 2시 롱우드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달라스, 오스틴, 샌안토니오, 코퍼스크리스티, 킬린 등지에서 모인 30명과 휴스턴 골프동호인 40명 등 총 70여 명의 골퍼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그랜드챔피언은 핸디 11로 양일간 156타를 쳐 종합 -10타를 기록한 김인곤씨가, 메달리스트는 핸디 9로 양일간 158타를 쳐 종합 -4타를 기록한 이정남씨가 차지했다.
한편 부문별로는 싱글조 이승재, A조 박찬석, B조 정창수, C조 임혁주, 시니어조 이병환, 숙녀조 문길자씨 등이 1등에 입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휴스턴 한인골프협회 정경상 회장은 “이번 대회는 휴스턴 뿐만 아니라, 샌안토니오, 오스틴, 달라스, 킬린, 코퍼스 크리스티 등 텍사스 전역에서 모인 골퍼들이 자웅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모자나 타올 등은 1-2년 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별로 대회장소, 시간 등을 라벨링하여 제작하여 배포한 기념액자가 뜻 깊은 추억을 간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73회 텍사스 휴스턴 오픈 골프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챔피언 김인곤 ▲메달리스트 이정남 ▲싱글조 1등 이승재 ▲싱글조 2등 김환준 ▲싱글조 3등 박성현 ▲A조 1등 박찬석 ▲A조 2등 정윤만 ▲A조 3등 안순국 ▲B조 1등 정창수 ▲B조 2등 정철오 ▲B조 3등 오무경 ▲C조 1등 임혁주 ▲C조 2등 소원호 ▲C조 3등 한석조 ▲시니어조 1등 이병환 ▲시니어조 2등 김무영 ▲시니어조 3등 박동렬 ▲숙녀조 챔피언 문길자 ▲근접상 조규하(토), 조성구(일) ▲장타상 김광길(토), 강승환(일) ▲부비상 박대명 ▲의상상 윤정근 ▲매너상 조준래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