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신임 미주미용재료상협회 총회장 취임
향후 2년 임기동안 미용재료상업인협회 회원들의 권익신장 및 보호를 협회운영의 원칙으로 삼아 생산업체, 도매업체, 소매상인들 간 대화의 장 마련을 꾀하여 갈등 및 문제들은 상호 타협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분위기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미주미용재료상업인협회(NBSDA) 총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저녁 KTN공개홀에서 전국 뷰티업계 주요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제 9대 신임 이상호 회장이 이종대 직전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공식 이양 받았다.
이상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는 소속 회원들의 권익에 관심을 갖고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우선과제로 감당해야한다고 본다며 따라서 향후 임기 중에 본인은 회원들의 이익창출에 힘쓰며 더불어 회원들 간 대화를 적극 유도, 협력의 장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협회는 조만간 전국의 7천여 회원들을 총 4개 지역협의회 체제로 분활 구성해 수평적 활성화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양영선 애틀랜타뷰티서플라이협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광재 애틀랜타총영사, 김도현 애틀랜타한인회장, 김성문 동남부한인회연회장, 민견 애틀랜타무역관장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김길남 NBSDA명예회장과 임계순 미주한인상공인협회 신임회장의 축사가 그 뒤를 이었으며, 이후에는 이종대 제 8대 총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협회기 이양식,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상호 신임회장은 충남대전 출신으로 현재 뉴올리언즈 ‘ACME 뷰티서플라이’ 대표이며 전 애틀랜타한인회 회장, 전 동남한한인회연합회 이사장, 미주총연 선거관리위원장, 민주평통1,2기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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