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야채를 직접 고르세요’...파머스마켓 오픈
’둘루스-스와니 파머스마켓’이 지난 4일 개장됐다. ‘둘루스-스와니 파머스마켓’은 둘루스시와 스와니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농산물 직매장터로 매년 여름 둘루스시 타운그린에 문을연다. 여름한철 서는 이 토요장에는 소규모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 홈메이드 젤리와 잼 등이 소개된다. 토요장을 기획한 양 도시 관계자들은 지난해 참여 농가가 10개로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는 있지만 귀넷카운티가 급속히 도시화되면서 물건을 조달할만한 인근 농가를 찾기 어려워졌다며 갓 수확한 싱싱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게인스빌과 조지아 남부 농가에서 야채들을 수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드몬’병원, 머서대학과 간호인력 공동 양성
애틀랜타 최대병원중의 하나인 ‘피드몬’ 병원이 머서 대학과 손잡고 전문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한다. 이들은 건강교육 센터를 공동으로 개설, 전문간호 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각종 정보 및 전문인력 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조지아주 보건국에 따르면 오는 2020년경 조지아내 간호인력은 필요치의 40%에 해당하는 4만 8천여명으로 인구 증가률 등을 고려할 때 조지아내 최소 8만여명의 간호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피드몬 병원과 머서대학은 간호인력 공동양산을 시작으로 제약, 헬스케어 매니지먼트, 헬스케어 법률 등의 전문인력도 공동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귀넷에 교통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오크브룩 파크웨이와 인디언 트레일 릴번 로드 교차로에 무인 감시카메라가 추가 설치됐다. 지난 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이 감시카메라는 앞으로 30일 유예기간 동안 경고 티켓만을 발송한다. 그러나 유예기간이 끝나는 내달 5일부터는 범칙금이 부과된다. 귀넷카운티는 수주일내 316도로와 US. 29번 교차로에 3번째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으로 올 여름이 끝나기 전까지 총 9개 교차로에 21대의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