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평통위원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인사는 올 25세의 최연소자 지헌영씨. UCLA를 졸업한 지씨는 현재 가든그로브시 플래닝 커미셔너로 활약하고 있다. 주류 정치인이 목표인 지씨는 가든그로브 아리랑 마켓 지종식 사장의 장남이다. 뉴스타 부동산그룹 남문기 회장이 평통위원에 위촉된 것 역시 관심사다.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와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그가 이번에 처음 위원이 됐다는 사실이 의아할 정도다. 박영연 전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이사장은 8기 위원으로 활동한 뒤 10기부터 이번까지 3회를 연임하게 돼 4선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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