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발군의 골결정력을 과시한 박주영의 활약으로 힘겹게 기사회생했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박주영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로 비겼다.
한국과 우즈베케스탄 대표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서 박주영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팽팽한 영의 흐름이 깨진 것은 후반 18분. 우크라이나 리그 득점왕을 2번이나 차지한 ‘흑상어’ 막심 샤츠키흐의 발끝에서 첫 번째 골이 터져 나왔다. 벼랑 끝까지 몰린 한국 축구를 살린 것은 이날 A매치에 데뷔한 2005년 한국축구 ‘신드롬의 주인공’ 박주영이었다. 박주영은 경기 종료 직전 정경호가 연결해 준 공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 굳게 잠겼던 우즈베키스탄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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