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오렌지카운티 출신 공화당 하원의원인 크리스토퍼 콕스(사진)를 지명했다. 2년 반 동안 직무를 수행해 오다 전날 돌연 사의를 표명한 윌리엄 도널드슨 위원장은 오는 30일 퇴임할 예정이다. 콕스 지명자는 토지세 철폐를 주장해 왔으며, 지난 1995년에는 기업 경영활동을 대상으로 한 주주소송을 까다롭게 하는 내용의 입법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 등 대표적인 기업 편향 보수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회견에서 “콕스 지명자는 기업 투명성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콕스 지명자는 “부정하고 불공정한 거래는 경제를 갉아 먹는 행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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